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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7인 7색 무지개 강연… 다채로운 삶의 지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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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4회 작성일 18-07-0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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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라이프 트렌드쇼' 11~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주말농장은 제 삶의 터닝포인트였어요. 작은 씨앗에서 큰 식물로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연이 주는 것에 감사하게 되고, 무엇보다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됐죠.” 


푸드스타일리스트 박선홍 씨는 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인 서울 강동구 둔촌동의 한 주말농장에서 채소를 키운다.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뒤 직장에 잠시 다니다가 건강한 음식에 관심을 갖고 회사를 그만뒀다. 작은 텃밭에서 손수 작물을 키우며 제철 음식을 만드는 재미에 푹 빠지다 보니 어느덧 도시농부 생활 8년차에 접어들었다. 제빵·요리 자격증을 다수 갖고 있는 그는 지역에서 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관련 에세이집도 펴내면서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수강생은 학생부터 노인까지 다양한데 모두가 농사나 요리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건강한 삶을 살겠다는 욕구가 강합니다. 이것도 삶의 한 트렌드인 것 같아요.” 그는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하는 ‘K-라이프 트렌드쇼’에서 일반인이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밥상 차리는 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11, 12일에 열리는 ‘K-라이프 트렌드쇼’에서는 국내 대표 기업들의 부스 전시 외에도 트렌드 리더들의 다채로운 강연이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주요 대기업과 정부기관에서 1500회가 넘는 강연을 해온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이 2019년의 트렌드 전망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고, 이어 의(衣) 식(食) 주(住) 애(愛) 행(行) 신(身) 심(心) 등 7가지 주제로 전문가들이 이틀간 릴레이 강연을 한다. 



○ 7인 7색 무지갯빛 트렌드 강연



“취업이나 대인관계에서 다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힘든 건 마찬가지라는 것만 깨달아도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마음 치유 전문가’로 알려진 박상미 더공감 마음학교 대표는 12일 상처받지 않고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내 감정을 지혜롭게 남한테 전달하거나 상대의 비난에 능숙히 대처하는 데 익숙지 않다”며 “이렇게 자기를 보호하는 데 서툰 나머지 혼자가 편하다 생각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자꾸 숨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1인 가구 트렌드의 사회심리적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여행하는 화가’ 김물길 작가는 ‘혼행’(혼자 여행)을 통해 삶이 바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 작가는 대학을 휴학한 뒤 아르바이트와 회사 인턴 등으로 여행비를 모아 673일 동안 46개국을 돌며 400여 장의 그림을 그렸다. 여행을 다녀온 뒤에는 이 그림에 ‘아트로드’라는 이름을 붙여 책도 출간했다. 김 작가는 “원래는 그림을 위한 영감을 받으려고 세계 여행을 떠났지만 막상 다녀보니 그림뿐 아니라 사람 간의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인테리어 전문가로 유튜브에서 널리 알려진 오민아 이폼 대표는 복잡한 시공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쉽고 간편하게 내 집 인테리어를 바꾸는 법을 11일 들려준다. 뉴욕 패션위크 모델 출신인 배선영 스타일원미 대표는 휴가철을 맞아 여행지 분위기에 맞는 패션 연출법에 대해 강연한다. 



○ 사전 등록하면 강연장 무료입장 



‘국민 연애 강사’ 김지윤 USTORY&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은 관계와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12일 풀어놓는다. 김 소장은 기업 및 정부기관 강연 등을 통해 유명해지면서 지금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누적 조회수 1500만 뷰 이상을 올리고 있는 스타 강연자다. 그는 ‘슬픔도 사랑도 자유롭고 지혜롭게 하는 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비만 전문가 오상우 동국대 교수는 성공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법, 제대로 먹으면서 살 빼는 법 등을 들려준다. 그는 한국인의 암과 비만의 관계를 최초로 밝힌 바 있다. 


행사의 기조강연을 맡은 김용섭 소장은 ‘특별한 가짜가 안일한 진짜를 위협하는 현상’을 진단하며 2019년의 새로운 트렌드도 살필 예정이다. 김 소장은 “요즘은 동물 보호 등 윤리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져서 소비자들이 진짜 모피보다 인조 모피를 더 선호하는 현상이 생기고 있다”며 “아무리 원조라 해도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기업은 외면받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트렌드 강연은 행사 홈페이지(www.k-lifetrendshow.com)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원문보기 : http://news.donga.com/3/all/20180702/9086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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